신강 및 신약 구분
신강 신약 구분
첫째로, 출생(出生)월(月)이 일주가 왕성한 달인가 아닌가를 살핀다.
목(木)은 인묘진(寅卯辰)월에 가장 왕성하고 해자축(亥子丑)월에도 水生木하여 왕성하다. 사오미(巳午未)월에는 화(火)가 성하는 계절이므로 그 기운을 화(火)에게 빼앗겨서 쇠퇴하며 신유술(申酉戌)월에는 목(木)을 극(剋)하는 금(金)이 왕성한 계절이므로 가장 쇠약해진다.
화(火)는 사오미(巳午未)월에 가장 왕성하며 인묘진(寅卯辰)월에도 목생화(木生火)하여 왕성하다. 신유술(申酉戌)월에는 쇠약해지며 해자축(亥子丑)월에는 가장 약해진다.
금(金)은 신유술(申酉戌)월에 가장 왕성하며 토(土)가 성하는 진미술축(辰未戌丑)월에도 성하다. 해자축(亥子丑)월과 인묘진(寅卯辰)에는 쇠약하며 사오미(巳午未)월에는 가장 약해진다.
수(水)는 해자축(亥子丑)월에 가장 왕성해지며 신유(申酉)월에도 왕성하다. 인묘진(寅卯辰)월에는 쇠약해지며 사오미(巳午未)월과 辰未戌월에는 가장 약해진다.
토(土)는 진미술축(辰未戌丑)월에 가장 왕성하며 巳午월에도 왕성하다. 신유(申酉)월과 인묘(寅卯)월에는 가장 쇠약해 진다.
둘째로, 일주가 생조(生助)되는 오행이 많으면 신강이고, 반대로 일주를 극해하는 오행이 많으면 신약이다. 생조 : 비겁,인성. 극해 : 재성,관성 그리고 일주의 오행을 누출시키는 식신과 상관을 만나면 기운이 누출되어 일주가 약해진다.
셋째로, 일주가 지지(地支)에 십이운성의 장생, 건록, 제왕 등을 만나면 기운을 얻는다 하여 신강하다. 넷째로, 地支의 장간 속에 일주의 기운을 생조하는 오행상 동기를 만나면 강해지는데 이를 통근(通根)하였다고 한다.
다섯째로 삼합이나 육합 및 간합이 되는 오행이 일주를 생조하면 신강이 되고 반대로 극해하면 신약이 된다. 신강 및 신약의 판단은 이상 다섯가지를 모두 종합하여 결정하여야 하는데, 실제 사주를 감정해 보면 구별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사주쟁이 노릇을 수십년한 대가들도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생과 상극의 세력이 비등할 때는 월령에 중점을 많이 두는데 즉 월령이 비겁이나 인성이면 신강이고, 월령이 재관이나 식상이면 신약으로 보면 적중률이 높다.
1).재성(財星)이 많아 신약(身弱)하면 비겁(比刧)운을 만나야 길하다. 재성이 태왕하면 비겁으로 제극(制剋)하는 것이 가장 좋다.
2).비겁(比刧)이 태왕한데 또 비겁(比刧)운을 만나면 흉하다.
사주상의 위치를 거의 무시하고 육신으로 육친의 길흉을 판단한다. 사주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 1~2가지의 육신으로 구성된 경우. 정격과는 달리 일주를 중심으로 신강과 신약을 논하지 않고 육신의 기세에 따라 종(從)으로 간명한다.
인비(印比)로 종하면 종강격(從强格),
식상(食傷)으로 종하면 종아격(從兒格),
재성(財星)으로 종하면 종재격(從財格),
관살(官殺)로 종하면 종관살격(從官殺格)
종세격(從勢格)은 사주 전체가 재관식(財官食)으로 구성된 명조.
간명비법, 중화(中和).
중화란, 사주에 음양과 오행이 골고루 들어 균형을 이룬 것을 말하며, 이런 사주는 평생 길복이 많다. 중화를 이룬 사주는 길운에는 당연히 발복하고, 흉운에도 별 문제없이 무난하게 지나간다. 중화를 이룬 사주는 크게 오행구비(五行具備), 생생불식(生生不食), 주류무체(周流無滯)하다. 진용신, 반드시 필요한 육신(六神)을 말한다. 가용신, 진용신이 없을 때 대신 취하는 六神을 말한다.
기반(羈絆), 용신을 합으로 묶어 용신의 사명을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절각(折脚)이란 지지(地支)가 천간(天干)을 파극하는 것. 折 꺽을 절 脚 다리 각
개두(蓋頭)란 천간(天干)이 지지(地支)를 파극하는 것. 蓋 덮을 개 透 통할 투
천간(天干)에 투출(透出)한 오행은 쟁탈당하기 쉬우나, 지지(地支)의 오행은 완전히 당하지는 않는다. 즉 용신이 천간에 투출하면 아름다우나 빼앗길 위험이 있고, 용신이 지지에 있거나 암장되면 안전하기는 하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어렵다. 飽배부를 포 煖 따뜻할 난 飢 주릴 기 寒 찰,차다 한
넷째, 은혜를 생각하는 공덕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은혜, 만물에 대한 은혜, 사람들에 대한 은혜, 그리고 가장 크고 중요한 천지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주야로 생각해야 공덕이 되는 것이다. 은혜를 생각해야 더 큰 은혜를 받는 것이다.
다섯째, 오래 참는 공덕을 쌓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크게 성공한 위인 달사치고 오래 참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도정진(修道精進)도 오래 참고 해야 하며 공덕도 오래 참고 쌓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곧 열남열녀(烈男烈女)의 도(道)를 지키는 것이다.
사주에 인성이 기신(忌神)이라고 해서 꼭 부모가 죄를 범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부모도 조상들의 업보 때문에 고전하며 나름대로는 갚으려고 애를 쓰다가 역부족으로 다 갚지 못하고 영계에 들어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 살면서 일생동안 죄악만 범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선업을 지을 때도 있는 것이다. 즉 선업과 악업을 동시에 지어 영혼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형제라도 형은 부모 덕이 있고 동생은 부모 덕이 없게 태어나는 것이다. 부모 덕이 있는 사람은 부모님의 선업을 물려 받은 것이고 부모 덕이 없는 형제는 부모님의 악업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후손들은 자기 조상을 놓고 원망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원망하면 할수록 그 업보만 크게할 뿐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조상들은 오직 지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손에게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일주가 생조(生助)되는 오행이 많으면 신강이고, 반대로 일주를 극해하는 오행이 많으면 신약이다. 생조 : 비겁,인성. 극해 : 재성,관성 그리고 일주의 오행을 누출시키는 식신과 상관을 만나면 기운이 누출되어 일주가 약해진다.
셋째로, 일주가 지지(地支)에 십이운성의 장생, 건록, 제왕 등을 만나면 기운을 얻는다 하여 신강하다. 넷째로, 地支의 장간 속에 일주의 기운을 생조하는 오행상 동기를 만나면 강해지는데 이를 통근(通根)하였다고 한다.
다섯째로 삼합이나 육합 및 간합이 되는 오행이 일주를 생조하면 신강이 되고 반대로 극해하면 신약이 된다. 신강 및 신약의 판단은 이상 다섯가지를 모두 종합하여 결정하여야 하는데, 실제 사주를 감정해 보면 구별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사주쟁이 노릇을 수십년한 대가들도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생과 상극의 세력이 비등할 때는 월령에 중점을 많이 두는데 즉 월령이 비겁이나 인성이면 신강이고, 월령이 재관이나 식상이면 신약으로 보면 적중률이 높다.
대체로 사주팔자 중에서 일주를 생조하는 육신(六神)과 극해 또는 누설시키는 육신의 숫자를 비교하여 그 많고 적음에 의하여 신강 및 신약을 구분하되 중점은 월지(月支)에다 많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천간보다 지지가 힘이 3배나 강하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하며 월지(月支)의 힘은 천간에 비해 6배나 9배 이상 강하며 년지(年支)나 일지(日支)나 시지(時支)보다 2배 내지3배가 강한 것이다.
관살.
1).비겁(比刧)이 많아 신강(身强)하면 관살이 용신이다.
2).인성(印星)이 많아 신강(身强)하면 관살은 기신이다.
3).신강(身强)한데 재관식(財官食)이 모두 강하면 큰 인물이 된다.
4).신약(身弱)한데 재관식(財官食)이 모두 강하면 매우 가난하거나 요절한다.
5).신강한데 관살이 약할 때는 재성(財星)으로 생조하면 좋아진다. <재자약살격>
6).관살(官殺)이 태왕하면 인수(印綏)가 용신이다. 綏 편안할 수
7).사주가 신약하지 않고 관살이 왕성하면 식상으로 관살을 억제해야 좋다. <식상제살격>
8).식상이 관살을 지나치게 억제하면 인수운을 만나야 좋아진다. <제살태과격>
9).관살(官殺)이 혼잡하면 대흉한데 합관유살이나 합살유관해야 흉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
1).비겁(比刧)이 많아 신강(身强)하면 관살이 용신이다.
2).인성(印星)이 많아 신강(身强)하면 관살은 기신이다.
3).신강(身强)한데 재관식(財官食)이 모두 강하면 큰 인물이 된다.
4).신약(身弱)한데 재관식(財官食)이 모두 강하면 매우 가난하거나 요절한다.
5).신강한데 관살이 약할 때는 재성(財星)으로 생조하면 좋아진다. <재자약살격>
6).관살(官殺)이 태왕하면 인수(印綏)가 용신이다. 綏 편안할 수
7).사주가 신약하지 않고 관살이 왕성하면 식상으로 관살을 억제해야 좋다. <식상제살격>
8).식상이 관살을 지나치게 억제하면 인수운을 만나야 좋아진다. <제살태과격>
9).관살(官殺)이 혼잡하면 대흉한데 합관유살이나 합살유관해야 흉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
<관살혼잡격>
재성.
1).신강(身强)한데 관살이 약하면 재성(財星)으로 재생관해야 길하다.
2).신강한데 식왕(食旺)하면 다시 재성(財星)을 만나야 생생불식하여 길하다.
3).인성이 많아 신강하면 재성(財星)이 용신이다. 금(金)이 태과하여 기신이 되면 항상 철이나 칼이나 자동차 등을 조심해야한다.
4).재다신약(財多身弱)하면 비겁(比刧)을 만나야 길하다. 재성이 많은 신약사주이니 비겁이 용신이다. 비겁이 용신이면 형제나 친구와의 인연이 좋다.
5).신약한데 재관식(財官食)이 강하면 흉하다.
인성.
1).식상(食傷)이 많아 신약하면 인성(印星)이 용신이다. 식상이 태과하면 지갑에 구멍이 난 것처럼 재물이 모이지 않느다. 傷상처 상
2).관살(官殺)이 많아 신약하면 인성(印星)이 용신이다.
3).신약(身弱)하면 인성(印星)이 용신이나 희신이다.
식상.
1).식신유기승재관(食神有氣勝財官)
식신(食神)이 유기(有氣)하면 재관(財官)을 승(勝)한다고 하였다. 식신(食神)이 길작용을 하면 재성(財星)이나 관성(官星)보다 더 길복을 많이 따른다는 뜻이다.
2).신강살강(神强殺强)하면 식상(食傷)으로 제살(制殺)해야 길하다.
3).화토식상격(火土食傷格)은 관살(官殺)을 만나야 길하다. 병정화(丙丁火) 일주가 미술(未戌)월에 태어난 사주를 말한다. 화토식상격(火土食傷格)은 사주가 열조하므로 수기(水氣), 즉 관살운이 들어야 중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4).금수식상격(金水食傷格)은 관살(官殺)을 만나야 길하다.
경신금(庚申金)일생이 해자축(亥子丑)월에 태어난 사주를 말한다. 해자축(亥子丑)월은 차가운 기운이 많으므로 관살(官殺), 즉 병정화(丙丁火)를 만나야 조후되기 때문이다.
5).목화식상격(木火食傷格)은 인성(印星)을 만나야 길하다.
갑을(甲乙)일생이 사오미(巳午未)월에 태어나면 해당한다. 화기가 넘치므로 조후하려면 인성(印星) 수기(水氣)가 필요하다.
6).토금식상격(土金食傷格)은 인성(印星)을 만나야 길하다.
무기(戊己)일생이 신유(申酉)월에 태어나면 해당한다. 이런 사주는 습기가 많으므로 인성(印星) 화기(火氣)를 만나야 조후된다. 식상격(食傷格 )은 대개 인성印星이 길작용을 한다.
인성(印星)이 용신이면 대개 학문과 인연이 많고, 부모,상사,선배와 인연이 좋다.
7).수목식상격(水木食傷格)은 인성(印星)을 만나야 길하다.
임계(壬癸)일생이 인묘(寅卯)월에 태어나면 해당한다. 이런 사주는 설기(泄氣)가 심하니 인성(印星)운을 만나야 좋아진다.
8).식상이 많아 신약해졌으면 인성운을 만나야 좋은데 이런 사주를 식상용인격(食傷用印格)이라 한다.
9).사주가 신강한데 식상(食傷)이 재성(財星)을 생조하면 재물복이 매우 많은데 이런 사주를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이라 한다. 대개 부자가 된다.
10).사주가 인성(印星)과 비겁(比刧)이 중첩되어 태강하면 식상(食傷)으로 설기시켜야 좋아지는데 이런 사주를 식상용식상격(食傷用食傷格)이라 한다.
특히, 인성(印星)이 많은 신강(身强) 사주는 관성(官星)을 쓸 수 없다. 왜냐하면 관성은 인성을 생조하여 태왕한 인성을 더 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겁.
1).신강(身强)한데 관살이 약하면 재성(財星)으로 재생관해야 길하다.
2).신강한데 식왕(食旺)하면 다시 재성(財星)을 만나야 생생불식하여 길하다.
3).인성이 많아 신강하면 재성(財星)이 용신이다. 금(金)이 태과하여 기신이 되면 항상 철이나 칼이나 자동차 등을 조심해야한다.
4).재다신약(財多身弱)하면 비겁(比刧)을 만나야 길하다. 재성이 많은 신약사주이니 비겁이 용신이다. 비겁이 용신이면 형제나 친구와의 인연이 좋다.
5).신약한데 재관식(財官食)이 강하면 흉하다.
인성.
1).식상(食傷)이 많아 신약하면 인성(印星)이 용신이다. 식상이 태과하면 지갑에 구멍이 난 것처럼 재물이 모이지 않느다. 傷상처 상
2).관살(官殺)이 많아 신약하면 인성(印星)이 용신이다.
3).신약(身弱)하면 인성(印星)이 용신이나 희신이다.
식상.
1).식신유기승재관(食神有氣勝財官)
식신(食神)이 유기(有氣)하면 재관(財官)을 승(勝)한다고 하였다. 식신(食神)이 길작용을 하면 재성(財星)이나 관성(官星)보다 더 길복을 많이 따른다는 뜻이다.
2).신강살강(神强殺强)하면 식상(食傷)으로 제살(制殺)해야 길하다.
3).화토식상격(火土食傷格)은 관살(官殺)을 만나야 길하다. 병정화(丙丁火) 일주가 미술(未戌)월에 태어난 사주를 말한다. 화토식상격(火土食傷格)은 사주가 열조하므로 수기(水氣), 즉 관살운이 들어야 중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4).금수식상격(金水食傷格)은 관살(官殺)을 만나야 길하다.
경신금(庚申金)일생이 해자축(亥子丑)월에 태어난 사주를 말한다. 해자축(亥子丑)월은 차가운 기운이 많으므로 관살(官殺), 즉 병정화(丙丁火)를 만나야 조후되기 때문이다.
5).목화식상격(木火食傷格)은 인성(印星)을 만나야 길하다.
갑을(甲乙)일생이 사오미(巳午未)월에 태어나면 해당한다. 화기가 넘치므로 조후하려면 인성(印星) 수기(水氣)가 필요하다.
6).토금식상격(土金食傷格)은 인성(印星)을 만나야 길하다.
무기(戊己)일생이 신유(申酉)월에 태어나면 해당한다. 이런 사주는 습기가 많으므로 인성(印星) 화기(火氣)를 만나야 조후된다. 식상격(食傷格 )은 대개 인성印星이 길작용을 한다.
인성(印星)이 용신이면 대개 학문과 인연이 많고, 부모,상사,선배와 인연이 좋다.
7).수목식상격(水木食傷格)은 인성(印星)을 만나야 길하다.
임계(壬癸)일생이 인묘(寅卯)월에 태어나면 해당한다. 이런 사주는 설기(泄氣)가 심하니 인성(印星)운을 만나야 좋아진다.
8).식상이 많아 신약해졌으면 인성운을 만나야 좋은데 이런 사주를 식상용인격(食傷用印格)이라 한다.
9).사주가 신강한데 식상(食傷)이 재성(財星)을 생조하면 재물복이 매우 많은데 이런 사주를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이라 한다. 대개 부자가 된다.
10).사주가 인성(印星)과 비겁(比刧)이 중첩되어 태강하면 식상(食傷)으로 설기시켜야 좋아지는데 이런 사주를 식상용식상격(食傷用食傷格)이라 한다.
특히, 인성(印星)이 많은 신강(身强) 사주는 관성(官星)을 쓸 수 없다. 왜냐하면 관성은 인성을 생조하여 태왕한 인성을 더 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겁.
1).재성(財星)이 많아 신약(身弱)하면 비겁(比刧)운을 만나야 길하다. 재성이 태왕하면 비겁으로 제극(制剋)하는 것이 가장 좋다.
2).비겁(比刧)이 태왕한데 또 비겁(比刧)운을 만나면 흉하다.
종격.
사주상의 위치를 거의 무시하고 육신으로 육친의 길흉을 판단한다. 사주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 1~2가지의 육신으로 구성된 경우. 정격과는 달리 일주를 중심으로 신강과 신약을 논하지 않고 육신의 기세에 따라 종(從)으로 간명한다.
인비(印比)로 종하면 종강격(從强格),
식상(食傷)으로 종하면 종아격(從兒格),
재성(財星)으로 종하면 종재격(從財格),
관살(官殺)로 종하면 종관살격(從官殺格)
종세격(從勢格)은 사주 전체가 재관식(財官食)으로 구성된 명조.
간명비법, 중화(中和).
중화란, 사주에 음양과 오행이 골고루 들어 균형을 이룬 것을 말하며, 이런 사주는 평생 길복이 많다. 중화를 이룬 사주는 길운에는 당연히 발복하고, 흉운에도 별 문제없이 무난하게 지나간다. 중화를 이룬 사주는 크게 오행구비(五行具備), 생생불식(生生不食), 주류무체(周流無滯)하다. 진용신, 반드시 필요한 육신(六神)을 말한다. 가용신, 진용신이 없을 때 대신 취하는 六神을 말한다.
기반(羈絆), 용신을 합으로 묶어 용신의 사명을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절각(折脚)이란 지지(地支)가 천간(天干)을 파극하는 것. 折 꺽을 절 脚 다리 각
개두(蓋頭)란 천간(天干)이 지지(地支)를 파극하는 것. 蓋 덮을 개 透 통할 투
천간(天干)에 투출(透出)한 오행은 쟁탈당하기 쉬우나, 지지(地支)의 오행은 완전히 당하지는 않는다. 즉 용신이 천간에 투출하면 아름다우나 빼앗길 위험이 있고, 용신이 지지에 있거나 암장되면 안전하기는 하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어렵다. 飽배부를 포 煖 따뜻할 난 飢 주릴 기 寒 찰,차다 한
포난사음욕(飽煖思淫慾) 기한발도심(飢寒發道心).
‘배부르고 따뜻한 곳에서 호강하고 살면 음욕이 생기고 굶주리고 추운 곳에서 고생하며 살면 道心(도심)이 일어난다. – 명심보감
용신을 가려내는 방법.
격국을 찾아서 격국에 따라서 용신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일반적인 사주에 있어서는 신강사주이면 재관(財官)이 용신이 되고
‘배부르고 따뜻한 곳에서 호강하고 살면 음욕이 생기고 굶주리고 추운 곳에서 고생하며 살면 道心(도심)이 일어난다. – 명심보감
용신을 가려내는 방법.
격국을 찾아서 격국에 따라서 용신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일반적인 사주에 있어서는 신강사주이면 재관(財官)이 용신이 되고
재관이 무력하면 식상(食傷)이 용신이 된다.
반대로 신약사주이면 인성(印星)과 비겁(比刧)이 용신이 된다.
출생월이 인성이나 비겁이면 신강이다.
출생월이 재성이나 관성이면 신약이다. 또는 사주내에 재관이 많으면 신약이다.
일주(日主)가 지나치게 왕성하면 재물이 파손되거나 마누라가 도망을 가는 등의 흉악한 일이 있으며 반대로 일주가 지나치게 쇠약하면 병에 걸려 죽는 고통을 당하거나 가난하게 살거나 천대를 받고 사는 흉운을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오행의 조화 여부에 의하여 운명의 길흉을 판단하는 것인데. 음양과 오행의 태과(太過)하거나 불급(不及)하지 않고 오직 중화(中和)가 된 사주가 가장 좋은 사주라 할 수 있다.
용신 잡는 법 중에는 조후법(調喉法)이 있다.
임수(壬水)일주가 축(丑)월에 태어나 너무 차다. 천간에 癸水와 壬水가 투출하고 지지에 子水가 투출해 얼어붙은 사주를 녹이는 화(火)가 용신이다. 이런 사주는 신강 신약을 따지지 않고 먼저 기후의 조화부터 이루어져야 하므로 조후법에 의하여 용신을 잡는 것이다.
전왕법(專旺法) : 오행이 어느 일방으로 편중되어 그 하나의 세력이 극히 왕성하여 억제할 수 없을 때에는 할 수 없이 그 왕성한 세력을 따라가야 하니 그 왕성한 육신이 용신이 된다. 종격(從格)이나 화격(化格)등 외격(外格)이 있다. 사주팔자가 길하려면 용신이 강건하고 온전해야 한다. 용신이 왕성해야 부귀영화 및 장수(長壽)와 오복(五福)을 다 누릴 수 있다. 용신이 왕성하기 위해서는 타육신에 의해 파국되지 않아야 하며 충파를 당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타육신에 의해 파국을 당하더라도 사주에 약이 있어 용신을 파국하는 병을 억제하면 무방하다. 또 용신이 파국되더라도 사주에 어느 오행이 삼합이나 육합이 되면 충파는 해소가 되는 것이다. 용신이 왕성하기 위해서는 월령이 왕성해지는 달에 해당되고 생조되는 육신이 많으면 된다. 사람도 몸이 너무 허약하면 약기운을 받지 못한다. 몸이 어느 정도 기운을 차려야 약발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사주도 너무 심한 신약이면 약용신을 쓸 수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사주를 타고 나서 잘 살고 싶어한다. 그럼 사주는 누가 점지하느냐?
출생월이 인성이나 비겁이면 신강이다.
출생월이 재성이나 관성이면 신약이다. 또는 사주내에 재관이 많으면 신약이다.
일주(日主)가 지나치게 왕성하면 재물이 파손되거나 마누라가 도망을 가는 등의 흉악한 일이 있으며 반대로 일주가 지나치게 쇠약하면 병에 걸려 죽는 고통을 당하거나 가난하게 살거나 천대를 받고 사는 흉운을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오행의 조화 여부에 의하여 운명의 길흉을 판단하는 것인데. 음양과 오행의 태과(太過)하거나 불급(不及)하지 않고 오직 중화(中和)가 된 사주가 가장 좋은 사주라 할 수 있다.
용신 잡는 법 중에는 조후법(調喉法)이 있다.
임수(壬水)일주가 축(丑)월에 태어나 너무 차다. 천간에 癸水와 壬水가 투출하고 지지에 子水가 투출해 얼어붙은 사주를 녹이는 화(火)가 용신이다. 이런 사주는 신강 신약을 따지지 않고 먼저 기후의 조화부터 이루어져야 하므로 조후법에 의하여 용신을 잡는 것이다.
전왕법(專旺法) : 오행이 어느 일방으로 편중되어 그 하나의 세력이 극히 왕성하여 억제할 수 없을 때에는 할 수 없이 그 왕성한 세력을 따라가야 하니 그 왕성한 육신이 용신이 된다. 종격(從格)이나 화격(化格)등 외격(外格)이 있다. 사주팔자가 길하려면 용신이 강건하고 온전해야 한다. 용신이 왕성해야 부귀영화 및 장수(長壽)와 오복(五福)을 다 누릴 수 있다. 용신이 왕성하기 위해서는 타육신에 의해 파국되지 않아야 하며 충파를 당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타육신에 의해 파국을 당하더라도 사주에 약이 있어 용신을 파국하는 병을 억제하면 무방하다. 또 용신이 파국되더라도 사주에 어느 오행이 삼합이나 육합이 되면 충파는 해소가 되는 것이다. 용신이 왕성하기 위해서는 월령이 왕성해지는 달에 해당되고 생조되는 육신이 많으면 된다. 사람도 몸이 너무 허약하면 약기운을 받지 못한다. 몸이 어느 정도 기운을 차려야 약발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사주도 너무 심한 신약이면 약용신을 쓸 수가 없다.
사주의 비밀(秘密)
사주가 점지되는 원인은 부모와 조상들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육신이 노쇠하여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혼만이 영계에 들어간다. 지상에서 살 때에는 영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살았기 때문에 저승 보따리를 준비하지 못하였다.
막상 죽음을 당하고 보니 눈앞이 캄캄한 것이다. 새로운 세계가 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고 두번째는 자신이 생전에 지은 죄악의 보따리가 너무나 큰 것을 알고는 놀란다. 세번째는 영계에 일단 들어가 버리면 육신이 없으므로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지은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는 것이다. 아무리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곳이 영계임을 알게 될 때 너무나 무서운 곳이 지옥임을 깨닫게 된다. 이미 지은 죄업은 태산보다 더 많이 쌓여 있건만 육신이 없으므로 씻을래야 씻을 도리가 없다. 그래서 그 죄업을 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 곧 지상에 사는 후손들을 통해서이다.
사주란 조상들의 죄업에 대한 내용을 알려 주는 것이다. 즉 사주란 조상들의 죄업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조상들의 죄업에 대한 내용을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사주이다. 알려주는 이유는 후손들이 자기의 사주를 보아서 지옥에 빠져서 고통 당하는 조상들을 구원해 주어야 한다는 일종의 안내서인 것이다. 싫든 좋든 상관없이 조상들의 업보를 후손이 소멸시키지 않고는 앞길이 열리지 않으며 또한 영계에 들어가서 고통 당하는 조상들을 구제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막상 죽음을 당하고 보니 눈앞이 캄캄한 것이다. 새로운 세계가 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고 두번째는 자신이 생전에 지은 죄악의 보따리가 너무나 큰 것을 알고는 놀란다. 세번째는 영계에 일단 들어가 버리면 육신이 없으므로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지은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는 것이다. 아무리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곳이 영계임을 알게 될 때 너무나 무서운 곳이 지옥임을 깨닫게 된다. 이미 지은 죄업은 태산보다 더 많이 쌓여 있건만 육신이 없으므로 씻을래야 씻을 도리가 없다. 그래서 그 죄업을 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 곧 지상에 사는 후손들을 통해서이다.
사주란 조상들의 죄업에 대한 내용을 알려 주는 것이다. 즉 사주란 조상들의 죄업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조상들의 죄업에 대한 내용을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사주이다. 알려주는 이유는 후손들이 자기의 사주를 보아서 지옥에 빠져서 고통 당하는 조상들을 구원해 주어야 한다는 일종의 안내서인 것이다. 싫든 좋든 상관없이 조상들의 업보를 후손이 소멸시키지 않고는 앞길이 열리지 않으며 또한 영계에 들어가서 고통 당하는 조상들을 구제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서 조상과 후손은 공동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 상이 지은 죄업은 후손인 내가 다 책임지고 갚도록 이미 대우주의 법칙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들의 조상들은 천상지옥에서 지상에 있는 후손을 지켜보며 초조하게 가슴 조이고 있는 것이다.
나를 낳아 주신 분은 부모이므로 사주에서 인성을 부모로 본다.
인성을 낳은 육신(六神)은 관성이므로 관성은 조부모가 된다.
관성을 낳은 육신은 재성(財星)이므로 재성은 증조부모가 된다.
재성을 낳은 육신은 식상(食傷)이므로 식상은 고조부모가 된다.
식상을 낳은 육신은 비겁(比刧)이므로 비겁은 현조부모가 된다.
일주(日主) 나 자신
인성(印星) 부모님 1대
관성(官星) 조부모 2대
재성(財星) 증조부모 3대
식상(食傷) 고조부모 4대
비겁(比刧) 현조부모 5대
인성(印星) 인조부모 6대
관성(官星) 관조부모 7대
사주를 보아서 인성이 기신이면 부모와 6대 조상의 업보가 있으므로 그 업보를 소멸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저승에 들어간 우리들의 조상들은 70% 이상이 지옥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10%정도는 연옥으로 또 10% 정도는 승마궁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10% 정도는 낙원에 들어갔으며 천국에는 아직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므로 지상인은 자기 조상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 이것이 효자인 것이다.
조상들을 위해서 제삿상을 잘 차리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업보 소멸을 위해서 공덕을 쌓는 것이 더 급한 것이다. 그 공덕 쌓는 종류가 수천 가지가 되겠지만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素 흴,흰빛,생명주 소
첫째. 우주의 주인이신 천지부모님을 믿고 모시고 살아야 생소(生素)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덕이 되는 것이다. 영계 조상들은 육신이 없어 생소를 받을 도리가 없다. 다만 지상에서 육신을 가진 후손이 생소를 받을 때 혈통적인 인연 덕분에 그 생소를 함께 받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볼 때 혈통의 인연은 곧 공동운명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둘째, 마음의 자세를 바르게 가지면 흉운이 길운으로 변하여 공덕이 되는 것이다.
바른 마음의 기운은 너무나 고귀한 것이다. 조상들도 이 바른 마음의 기운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다. 그리고 지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마음의 자세를 바르게 가지면 만가지 복을 다 받도록 천지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셋째, 조상들의 지은 업보가 태산보다 더 무거우므로 그 업보를 소멸시키려면 괴로운 일을 당하나 즐거운 일을 당하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갚을 차례에 참아버리면 업보는 참은 만큼 소멸이 되는 것이다.
나를 낳아 주신 분은 부모이므로 사주에서 인성을 부모로 본다.
인성을 낳은 육신(六神)은 관성이므로 관성은 조부모가 된다.
관성을 낳은 육신은 재성(財星)이므로 재성은 증조부모가 된다.
재성을 낳은 육신은 식상(食傷)이므로 식상은 고조부모가 된다.
식상을 낳은 육신은 비겁(比刧)이므로 비겁은 현조부모가 된다.
일주(日主) 나 자신
인성(印星) 부모님 1대
관성(官星) 조부모 2대
재성(財星) 증조부모 3대
식상(食傷) 고조부모 4대
비겁(比刧) 현조부모 5대
인성(印星) 인조부모 6대
관성(官星) 관조부모 7대
사주를 보아서 인성이 기신이면 부모와 6대 조상의 업보가 있으므로 그 업보를 소멸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저승에 들어간 우리들의 조상들은 70% 이상이 지옥에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10%정도는 연옥으로 또 10% 정도는 승마궁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10% 정도는 낙원에 들어갔으며 천국에는 아직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므로 지상인은 자기 조상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 이것이 효자인 것이다.
조상들을 위해서 제삿상을 잘 차리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업보 소멸을 위해서 공덕을 쌓는 것이 더 급한 것이다. 그 공덕 쌓는 종류가 수천 가지가 되겠지만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素 흴,흰빛,생명주 소
첫째. 우주의 주인이신 천지부모님을 믿고 모시고 살아야 생소(生素)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덕이 되는 것이다. 영계 조상들은 육신이 없어 생소를 받을 도리가 없다. 다만 지상에서 육신을 가진 후손이 생소를 받을 때 혈통적인 인연 덕분에 그 생소를 함께 받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볼 때 혈통의 인연은 곧 공동운명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둘째, 마음의 자세를 바르게 가지면 흉운이 길운으로 변하여 공덕이 되는 것이다.
바른 마음의 기운은 너무나 고귀한 것이다. 조상들도 이 바른 마음의 기운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다. 그리고 지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마음의 자세를 바르게 가지면 만가지 복을 다 받도록 천지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셋째, 조상들의 지은 업보가 태산보다 더 무거우므로 그 업보를 소멸시키려면 괴로운 일을 당하나 즐거운 일을 당하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갚을 차례에 참아버리면 업보는 참은 만큼 소멸이 되는 것이다.
넷째, 은혜를 생각하는 공덕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은혜, 만물에 대한 은혜, 사람들에 대한 은혜, 그리고 가장 크고 중요한 천지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주야로 생각해야 공덕이 되는 것이다. 은혜를 생각해야 더 큰 은혜를 받는 것이다.
다섯째, 오래 참는 공덕을 쌓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크게 성공한 위인 달사치고 오래 참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도정진(修道精進)도 오래 참고 해야 하며 공덕도 오래 참고 쌓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곧 열남열녀(烈男烈女)의 도(道)를 지키는 것이다.
사주에 인성이 기신(忌神)이라고 해서 꼭 부모가 죄를 범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부모도 조상들의 업보 때문에 고전하며 나름대로는 갚으려고 애를 쓰다가 역부족으로 다 갚지 못하고 영계에 들어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 살면서 일생동안 죄악만 범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선업을 지을 때도 있는 것이다. 즉 선업과 악업을 동시에 지어 영혼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형제라도 형은 부모 덕이 있고 동생은 부모 덕이 없게 태어나는 것이다. 부모 덕이 있는 사람은 부모님의 선업을 물려 받은 것이고 부모 덕이 없는 형제는 부모님의 악업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후손들은 자기 조상을 놓고 원망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원망하면 할수록 그 업보만 크게할 뿐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조상들은 오직 지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손에게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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