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들숨과 날숨 사이의 목숨.
우리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우리의 목숨, 그러나 그 목숨은 들숨과 날숨 사이 그 잠깐에 존재합니다. 한번 들이쉰 숨을 다시 내쉬지 못하면 곧 죽음인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말하고, 듣고, 웃고, 울던 모든 작용도 정지합니다. 바로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손가락을 움직이며 서로 손을 맞잡았는데 한 찰나에 그 움직임을 멈춥니다. 들숨과 날숨이 멈추고 서로 간절히 마주보던 눈빛도 온데 간데 없어지고 맙니다. 죽음이란 그렇듯 명백하면서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믿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유일하게 확실은 것이 있다면 죽음이라 할 것입니다. . . . 👼 자살자 - https://byungmu.blogspot.com/2023/03/blog-post.html ... 💬 인생의 모든 해답을 알려주는 멘토링 - https://www.jungbub.com/l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