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는 보수와 진보의 황금비율이 있다.
정치는 원래 힘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보수가 70% 앉아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들어오더라도 보수가 70% 앉아야 하고 진보가 30%라야 합니다. 젊은이 속에서도 보수들이 있는데 보수들이 70% 앉고 진보가 30% 앉아야만 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진보가 70%이고 보수가 30% 되면 이 정치는 힘이 부족해서 운용이 안 됩니다. 늘 싸우다가 볼장 다 봅니다. 보수들이 70%이면 누르는 힘이 있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 어느 선을 넘지 못합니다. 그런데 진보를 70% 넣어 놓으면 싸움을 해서 진보가 보수를 뚫고 넘어가 버립니다. 보수의 역할은 이 나라의 중심을 잡고 버티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진보들이 밑에서 살살 목소리를 내고 충격파를 만들어 낼 때, 완충 역할을 하면서 함께 진화 발전하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진보는 국민이 받쳐 주어야 힘을 쓰는데 국민이 갸우뚱하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진보는 30%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국민이 70%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과 100%가 되어야 힘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가 된 이 힘으로 70%인 보수를 충분히 이겨냅니다. 전복을 시켜서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보수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진보들로 나라를 이끌어 가려고 하면 어떻게 되느냐? 그렇게 되면 이 나라는 큰일 납니다. 운용자인 형들 보수를 다 몰아내고 진보끼리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엉망진창이 됩니다. 실험삼아 해 보는 것도 안됩니다. 만약 진보가 바르게 운용한다면 30%의 진보로도 70%의 보수를 이겨 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기느냐? 진보는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화합하고 연구하고 정리한 것을 세상에 내놓으면 논리 정연합니다. 보수는 논리 정연하게 정리해서 내놓지 못하고 주먹구구인데도 이상하게 잘 이끌고 갑니다. 이것이 보수입니다. . . . 💜 성동격서(聲東擊西) - https://byung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