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안팎의 갖춤이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각 분야의 모든 정보를 우리가

 이해할 만큼 컴퓨터에 정확하게

 다 올려놓았다. 

이것을 조금만 보고도
아는 사람들이 갖춘 사람이다.

이때 갖추었다는 것은 기본을

 갖추어 놓았다는 말이다.

즉, 한 분야지만 기본을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다른 분야라도

 인터넷에 나와 있는 말들이 바로

 이해되는 것이다.

그런데 기본을 갖추지 않았으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지금 5,60대 안팎의 사람들인
아날로그 세대는 각 분야에서 한 가지는

 분명히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안 하면 안 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마다 소질을 주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 소질을 가지고 저마다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갖추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버드 대학을 나왔다고 갖춘

 것이 아니라 저마다 내 인생을 산 것이

기본을 갖춘 것이다.

그것은 대자연이 그렇게 갖추도록

 이끌고 갔다.

사람을 접하면서 나도 모르게

 기본을 갖추고
할 일을 다 한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시장에서

 고등어를 팔며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을 갖추었습니다. 

이 말은 곧 내 앞에 올 정보가
다 왔었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학교 문 앞에 가지 않았어도

세상이 배우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너의 근기에 맞게,

네 사주에 맞게 가르치기 위해 

그 장소에서 그 일을 하도록 인연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갖춘 것을 되살리려면

인터넷에 들어가 다른 분야에 대해 설명해
놓은 것을 많이 읽어 보아라.

5,60 안팎 아날로그면

그것을 딱 보면 단번에 다 안다.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면 40대에

 살던 방법으로 50대를 살면 안 된다.

이 말의 뜻은, 하는 일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분명히
진화 발전해야 한다.
내가 청년이 되면 청년의 행동을

 해야지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하면 안 된다.


마찬가지로, 
지천명의 나이인 50세가 되면
어른이 되기에, 어른의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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