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미워하는 것은 내 욕심이다.
어떤 사건이나 문제로
괴롭다면, 그 괴로움의 척도는
비율에 따라 정해진다.
더 괴로운 자가 70
덜 괴로운 자가 30
덜 괴로운 자가 30
7:3의 비율로 보면 정확하다.
어떤 사람이 진짜 밉게
느껴져 내 마음이 불편하고 괴롭다면,
그럼 누가 환자 일가?
내가 환자입니다.
내 괴로움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욕심이에요.
남을 미워하는 것은
내 욕심대로 안 되니까 미운 겁니다.
내 방법대로 안 따라주니까 밉고,
내 방법대로 안 되니까 괴로운 거예요.
이것은 내 병입니다.
대자연의 법칙에는 절대로
저 사람이 내 말을 들어야 되는
법은 없습니다.
내가 저 사람한테 얼마나 노력을
했느냐 에 따라서
저 사람이 나와 하나가 되어
따라 줄 수는 있어요.
그러나 내가 저 사람에게
맞게 끔 바르게 노력을 안 했는데 저
사람이 나를 따라 주는 법칙은
절대 없습니다.
힘의 논리로 저 사람을 우선 간에
끌고 갈 수는 있어요.
이것은 힘의 굴복이지요.
그러나 저 사람은 나를
안 따라 줍니다.
안 따라 줍니다.
저 사람이 힘이 생길 때는 반드시
나를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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