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밑으로 가면 제사를 더 이상 지내지 않는다.






앞으로 이 나라는 기술로
 먹고살지 않는다.
기술로 먹고사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다.



그 일부의 사람들도
지금과 같은 기술을 배우지 않는다.
그러면 무슨 기술을 배우느냐?
첨단 기술을 배운다.



요즘 아이들이 기술 말고
 배우지 않는 것이 또 무엇이 있느냐?
유교 사상이 있다.



지금 아이들에게
유교 사상을 가르치지 않는다.
한쪽에서는 "참,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하고 걱정을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앞으로는
우리 생활에 유교가 쓰이지 않기
 때문에 지금 아이들에게 굳이 가르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정말 그렇게 되는지,
된다면 왜 그렇게 되는지 한 번
 짚어 보자.



지금 5,60대 안팎의 사람 중에
 유교를 배운 자가 얼마나 되느냐?
30%밖에 안 된다.
그러면 70대 윗세대인 부모님들은
유교를 얼마나 배웠느냐?
70%가 배웠다.



다시 말해, 우리 5,60대 안팎의
 사람들은 부모세대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던 유교보다는
 물 밀듯 들어오는 서양의 문물을 접하고,
 인류의 정보를 접했다는 말이다. 
그러니 50대 아랫 세대는 어떻겠느냐?
제사 지내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70대 윗 세대에서는
70%이상이 제사 지내는 법을 배웠지만
그 아랫세대 5,60대 안팎은 30%밖에
 배우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아이들은 전혀
 배우지 않고 있다. 왜? 
앞으로는 안 지낼 것이기에.



50대 밑으로 가면
제사를 더 이상 지내지 않는다.
지금 5,60대 안팎의 지식인들이
제사의 원리를 깨우쳐서
바르게 알고 그것을 후손들에게 전해주면 
더 이상 유교적인 방식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후손들이
조상을 모르고, 위아래를 모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정확하게
알게 되어,



무조건
조상이 위라고 생각하여
음식을 차려 놓고 그 앞에 무릎 꿇고
 절하면서 조상에게 빌고 매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은
지금까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답습 해왔던 형식에서 벗어나
조상을 바르게 알고 진심으로 조상을
 위할 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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