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요리사의 업 소멸





내가 요리를 하는
전문 요리사가 되었다면,
당신은 요리에 대해서 아직 그 깊이를
 다 모르기에 요리사가 된
 것이다.



그러니 이 번 생에서는
요리를 만지면서 그 안에 있는
깊이를 풀라는 것이다.



즉, '무엇을 하기 위해서
지금 내가 요리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숙제이다.  


그런데 이 깊이를
풀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평생 요리만 하다가
죽게 된다.


즉, 찾으라는 답은 못 찾고
불 앞에서 한시도 떠나지 못하고
요리만 하다가 죽고,
다시 태어나서도 그 짓을 또
해야 한다.


그런데 다들 이 원리를 모르고
내가 요리 1등이라고,
요리 박사라고 자랑만 하고 있다.
요리는 내가 살아가는 방편이며,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삶의 깊이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찾느냐?
요리를 잘하면 보통 식당을 차린다.
그러면 식당에 음식을 먹으러
손님이 오니 사람을 만나게 된다.
식당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그래서 식당을 하는 것은 사람을
만나기 위함이다.


그러면 이 사람들과 무엇을
하라고 내 앞에 오게 했겠느냐?
사람들 속에서 내가 배워야
할 것이 있고,
내 업을 소멸할 길이 있고,
모든 일이 이루어짐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내가 모자란 것을 이 사람이
가지고 와서 채워줄 것이고,
내가 필요한 재료를 저 사람이
 가져 올 것이고, 내가 그 사람에게 행해야
 할 것이 거기에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사람들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 준 것이다.
그래서 기운 큰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들을 인연으로 주는
법이다. 


반면에
기운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인연을 많이 주지 않는다.
그러면 그들에게는 무엇을 주느냐?
많은 일거리를 준다.
즉, 단순한 일을
많이 하게 하는 것이다.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해서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잘 쓰도록만 하는 것이지 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 상대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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