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을 갖춘다는 것.





우리는 지금까지
인성을 갖춘다고 하면서 무엇이
인성인지 조차도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단지 예절을 잘 지킨 다든지,
착한 다든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잘 다스리는 것만 보고 그 사람이
인성을 갖추었다고 한다.


그러나 예절을 지키는 것도
어떤 예절을 말하는지,
착한 것도 무조건 착하게 살면 되는지,
윗사람과 아랫사람이라고 말은 하는데
무엇이 위이고 무엇이 아래인지,
이러한 것들을 물어보면 정확하게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이 없다.


'인성을 갖춘다는 것'은 내 위치에서 나의 
일을 바르게 해 나갈 수 있도록
'나를 갖추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바로 덕목으로,
만약 내가 선생이나 대통령이라면
그에 따른 덕목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하였을 때 인성을 갖춘 선생이 되며,
인성을 갖춘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회장은 회장의 인성을 
갖추어야 하고 
사장은 사장의 인성을 갖추어야 하고 
노무자는 노무자의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
심지어 부엌에서 설거지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에 맞는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설거지 하는 사람이
고상한 척 마님 행세를 한다?
이것은 인성을 갖춘 것이 아니라 남의 
흉내를 내는 것으로, 자기와 맞지 않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어느 분야에서 든
인성을 다 갖춘 사람은 부모에게 효를 행하고,
남을 위해 살고, 국민을 사랑하고,
나아가 대자연에 있는 모든 것을
바르게 대할 줄 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도 인성이다' 
'저것도 인성이다' 하며 오만 가지를 다
인성이라고 갖다 붙이고 있으니,
수천 년이 지나도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자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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