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양적인 일을 하는 게 아니다.

지금 사회에서

여성 상위 시대라고 한다는데

그 말의 뜻이
여성들이 집안에서만 매여 있다가
지위를 가져야겠다고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가? 아니다.

계급적인
위아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더 지적인 일을 하기에
위에 있다는 말이다.

여성은
양적인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지적인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여성은 아름답고, 그렇게 보았을 때

 여성이 상위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지적인 일이
세상에 나와 있는지는 한 번 짚어

보아야 한다.

여성들이 지적인 일을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여성들이 지적인 일을 하지 못하면

 항상 남성들의 아래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적인 일을 할 때 

남성들은 여성들을 아름답게 보고,
우러러 보고, 거룩하게 본다.

즉, 이런 여성을 어머니상으로

보는 것이다.

남성들이 마음 속에는 항상
이런 어머니상이 잠재되어 있다.

기대고 싶은 상,

 모든 것을 품어주는 상

 말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세상에서
여성들이 지적인 일을 한 것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이었는지 한 번 꺼내 보자.

 아직까지 없다.

그러니 지금
이 시대 여성들의 바른 상

즉, 여성상이 안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다들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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