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내 말을 이해했는지 아는 방법. 💜
내가 이야기할 때
상대가 내 말을 흡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말을 하고도
부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 에너지가 맑아집니다.
내가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내 말을 잘 들어주면
그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왜 이러한 일이 생기느냐?
내가 상대에게 어떤 말을 했다는
것은 내 것을 펼친 것입니다.
내가 펼친 것을 상대가
받아들여 도움이 되었다면 나는
행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에게 뭉쳐 있던 기운을
덜어내게 됩니다.
남에게 나의 힘든 부분을 덜어낸 것이
되기 때문에 내 기운이 당연히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말을 상대가
받아들이지 못했다면
내 자신이 답답해집니다.
대화를 했는데
뭔가 갑갑하면 내 기운이
상대에게 먹혀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의 센서는 자동입니다.
인간의 센서만큼
훌륭한 것이 없습니다.
대화를 하는데 상대가
내 말을 소화하지 못했고
속으로 거부하면,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거부한 만큼 정확하게
내가 갑갑해 집니다.
내가 갑갑해 집니다.
그렇게 몇 번
대화를 시도해도 풀지 못할 때는
다른 재미있고 좋은 쪽으로
화제를 돌려서 상대의 기운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풀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갑갑해진 만큼
나에게도 그것이 탁한 기운으로
남아 있게 되고,
이러한 기운이 쌓이면
병이 됩니다.
앞으로의 생각도 막히고,
발전할 수 있는 길도 막힌다는
사실입니다.
상대를 이해 시키지 못하면
입을 닫으라고 한 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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