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어린 양이 다 컸으면 털을 내놓아라 👳





지금 교회에 모여서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교회나 사찰 뿐만 아니라 
각 종 단체들이 사람을 모아 놓고서 
 뜻있는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힘으로 
뜻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용광로 같은 에너지가 모였을 때 힘 
있고 빛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이기만 하고
뜻있는 일을 하지 못하면
나중에 모두가 다 두드려 맞아
힘들어집니다.
시간을 낭비하면서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이 
맨날 "주여, 임하소서!"라고
합니다.


주가 임해서
무슨 득 될 일이 있습니까?
지금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인이신 
하느님은 누구를 제일 좋아하느냐? 
하느님은 자신의 일을 잘하는 사람을 
제일 좋아합니다. 
여기서 '자신'은 
인간 '나'가 아닌, 하느님의 
대역 대신을 말합니다.


그 사람을 보고 
하느님의 제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뭔가를 계속 받으러 오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어린 양을 좋아할 것 같지만,
어린 양은
어릴 때 좋은 것이고,
양이 다 컸으면 털을 내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털을 깍아야 돈이 되지,
맨날 털도 갈지 않고
그냥 돌아다니면
잡아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하느님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하느님의 대역 대신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하느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더 넓게는
사회를 이롭게 하는 것,
더 크게는 인류를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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