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바르게 빌려 주는 방법. 💸
바르게 사는 것과
착하게 사는 것,
이것을 어떻게 분별하느냐?
냉철한 것을 바른
것이라고 합니다.
자식이 돈을 부탁하는데 그냥
준다면 이것은 바른 분별이
아닙니다.
돈을 부탁하면 어디에
쓸 것인지,
이 돈을 주어도 되는 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화를 해본 뒤
돈을 주면 안 되겠다는 분별이
섰을 때,
이유를 설명해주며 안 된다고
하면 됩니다.
자식이 돈을 원할 때는
돈을 받아가야 하는 이유를
이해 시켜 보라고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해가 된다면 선뜻 돈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르게 분별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친구가
있다고 합시다.
이 친구를 도와주어야 합니까,
도와주지 말아야 합니까?
이 친구의 어려움을 보면서
그냥 가는 것이
바르고 냉철한 것입니다.
친구가 먼저 자기 입으로
돈을 빌려 달라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절대로
돈을 주면 안 됩니다.
친구가 먼저 돈을
빌려 달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그때는 친구도 자존심을 낮추고
이야기하는 것이니,
돈이 왜 필요한지 그 이유를
들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에 쓴다고 하니
빌려는 주겠지만 언제까지
빌려주는 것인지 기한을
정하는 등 조건을 내걸어야
합니다.
친구의 설명을 듣고
그 친구를 신용 하는 만큼
돈을 주어야 합니다.
절대로 그냥 주면 안 됩니다.
돈을 그냥 주면
친구는 비굴한 짓을 한 것이되고
나는 윗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돈은 분명하게 거래해야 합니다.
쉽게 돈을 구한 친구가
이 돈을 언제까지
갚겠다고 하겠지만,
이 돈은 절대 갚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분명히 또 빌리러 옵니다.
이때는
절대로 주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한 번 더
돈을 빌려주게 되면
친구는 두 번 다시 일어날 수
없습니다.
쉬운 방법으로
돈을 구했기 때문에 친구는
두 번 다시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의리가 상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친구를 위하는
것입니다.
의절하고 가더라도 그때는
그렇게 가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길을 찾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나중에 다시
옵니다.
그때 거절해준 것을
고마워하며 분명히 옵니다.
그때 갚지 못했던
돈도 가지고 옵니다.
그 돈을 갚지 못할 때는
못 옵니다.
친구의 오기를 일으켜서
바른 인생을 살도록 내몰아준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친구이고, 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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