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절대 사랑할 수 없다. 💑





"가족이라서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하는 말이다.
단지 좋은 것에 불과하다.
이처럼 우리는 아직도
좋은 것과 사랑의 차이를
모르고 있다.


대자연이
우리에게 가족을 왜 주었느냐?


가족이라는 말은 서로가
최고 가까운 사이라는 말로,
가족은 서로
최고의 빚 고리를 
가지고 있어야만 될 수 있다. 
즉, 부모 자식이 되려면
최고의 업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최고의 빚쟁이 관계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을 제일 잘
나타내어 보여주는 것이
족보이다.
한마디로 빚쟁이 도표이다.


족보는 서로에게
빚 고리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 가를 그려
놓은 것으로,
가까울수록 업(業)의 고리가
크고, 그 업(業)의 고리가 클수록
내 옆에 두고 평생 갚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는 것도
그 빚을 갚으라는 것이다.
즉, 빚을 갚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의무를 주고 맺어준 것이
바로 가족으로, 
이것이
진짜 대자연의 작품이다.


특히, 부모 자식은
서로에게 빚이 너무 많으니
도중에 내버리지도 못하게 
부모의 육신과 피로써 자식을
생산하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자식이
분신 같은 생각이 들어,
빚쟁이의 인기(人氣)가
그 육신에 들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 늘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빚쟁이를 만나게 할 때에는
눈에 콩깍지를 딱 씌운다. 
왜냐? 이마에 '빚쟁이'라고
써 붙이고 오면
겁이 나서
쫓아낼 것이기에,


네 눈에 아주 예쁘고
사랑스럽게 보여야
네가 데리고 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최고의 원수일수록
콩깍지를 씌워 서로 좋아
죽게 만든다.


최고의 빚쟁이는 
볼을 비비고 살을 맞대도
좋기만 하다.
 하지만 그것은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눈으로
본 것이다.


사랑은 최고 가까운 데에서
최고의 행을 
했을 때 일어난다.
그래서 그 자를 위해 진정
득 되게 행했을 때
우리의 업(業)이 소멸된다.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산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서로에게 행을 하여 
즐거움이 오고 기쁨이 오고 
행복이 넘칠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음이다. 


지금은
'사랑 '이라는 단어는 있어대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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